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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별자리 '사자자리'

그레이스하우스 2024. 3.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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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별자리 '사자자리'

'사자자리'는 장엄한 모습과 빛나는 별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밤하늘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자리 중 하나인 '사자자리'는 오랫동안 힘과 용기, 그리고 리더십의 상징이었습니다. '사자자리'는 노란색을 상징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Leo'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Leo'라는 약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밝은 별은 '레굴루스'이며, 가장 가까운 별은 7.78광년 떨어져 있는 '볼프 359'입니다. 인접한 별자리로는 작은사자자리, 게자리, 바다뱀자리, 육분의자리, 컵자리, 처녀자리, 머리털자리, 큰 곰자리, 살쾡이자리 등이 있습니다. 황도 12궁(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중 제5궁이며,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측이 가능합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사자자리'를 '헌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황제'의 별자리라고 불렀습니다. '수메르'에서는 사랑과 전쟁의 여신인 '인안나(이슈타르)를 상징하고 있으며, 구약성경에서는 '유다의 사자'라는 표현 때문에 12지파를 각각의 황도 12궁에 연결시키기도 하였으나 정확한 근거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별똥별을 가지고 있는 '사자자리'

'사자자리'는 별자리 이름과 별자리 모양이 가장 적절하게 매치되는 별자리로 하늘 중간에 엎드려 드러누운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자자리'의 중심에는 별자리의 천상의 등대 역할을 하는 빛나는 별 '레굴루스'가 있습니다. '작은 왕' 또는 '왕자'로 알려진 '레굴루스'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이며, 황금빛 빛으로 밤 하늘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레굴루스' 주변으로 사자의 독특한 모양을 형상화하는 별들이 집합해 있으며, 사자의 머리에 해당되는 별들을 이으면 '물음표'를 옆으로 돌려놓은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사자의 커다란 낫'이라고 부릅니다. 영어권의 나라에서는 'The Sickle'이라고 부르며, 이 또한 '사자자리'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자자리' 특유의 모양 외에도 '사자자리'에는 은하계와 성단을 포함한 풍부한 천상의 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는 지구에서 약 3,5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자자리 세쌍둥이 은하'가 있다는 것입니다. 'M65, M66, NGC 3628'로 알려진 이 은하들은 천문학자들에게 귀중한 우주의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1월에 매년 발생하는 천상의 사건인 '사자자리 유성우(Leonid 유성우)'는 '템펠-터틀 혜성'의 잔해에서 나온 눈부신 별똥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스와 네메아 사자

고대 신화에서 '사자자리'는 영웅 헤라클레스가 12가지 과업 중 하나로 죽임을 당한 무시무시한 생물인 '네메아 사자'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신화적인 이야기는 역경에 대한 용기와 승리의 상징으로서 별자리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입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지금도 다양한 문화권에서 선원과 여행자를 안내하는 등대 역할과 왕족과 권력의 상징으로 존경받아 오고 있습니다. 초고대문명에서는 별자리를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건설 연대와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몸통에 비해 지나치게 머리가 작다고 평가받는 '스핑크스'는 원래 사자머리의 스핑크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 주장의 요점은 이집트 지역의 앞선 문명자들이 사자모양의 스핑크스 상을 만들었으나, 파라오 시기에 사자의 머리를 깎아서 파라오의 머리로 조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자의 머리가 아닌 '아누비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자자리'는 시대를 초월한 힘과 용기, 회복력의 상징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외심과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천문학자와 대중들에게 '사자자리'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은 지속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탐구하게 합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발견하게 된다면 '사자자리'의 빛나는 존재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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